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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년의 날 행사에서 마약류 중독예방 캠페인 실시
“마퇴본부, 마약류 위험성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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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퇴본부 부스를 방문한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가운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필여)는 5월 14일, 서울시 주최로 덕수궁 돌담길에서 진행된 2023년 성년의 날(5월 셋째 월요일) 행사에 참여해 마약류 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올해 성년이 되는 대상자 및 청소년들과 서울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청소년 시설들과 연계하여 체험 부스,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직접 본부 부스를 방문하는 등 마약예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마퇴본부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SNS를 통해 마약 판매․구입 및 투약, 학원가에서 마약음료를 나눠주는 사례와 같이 우리 사회에 퍼진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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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중인 마퇴본부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