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PRINT
마약퇴치 활동탐방

Activities > 마약퇴치 활동탐방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필여 이사장, ‘NO EXIT’ 캠페인 참여

“시민 모두의 관심 필요”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 위해 적극 나설 예정”

al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필여 이사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필여 이사장은 'NO EXIT'(출구 없음) 마약 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온라인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250일간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으로 1호 참여자인 배우 최불암 씨가 윤희근 경찰청장과 함께 지명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김필여 이사장은 "시민 누구나 관심을 갖고 마약류 중독 예방에 힘을 모을 때 대한민국은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로 나갈 수 있다“ 며 "각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덧붙여 후속 주자로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을 지목했다.

alt

‘NO EXIT’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선 배우 최불암 씨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정부는 총체적 대응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관계기관 합동 특수수사본부 출범 등 마약과의 전면전에 돌입하였다.

경찰 역시 마약을 ‘공동체를 파괴하는 테러와 같은 범죄’라고 규정하며, ‘불퇴전(不退轉)’의 각오로 대응을 선포하는 등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바, ‘우리 사회에서 마약을 퇴출시키자’라는 국민 모두의 의지를 확산시키는 차원에서 「NO EXIT」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

참여 방법은 경찰청이 배포한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 후 다음 주자(2명)를 지명해 사회관계망 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지목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증 사진을 찍고 후속 주자를 지목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경찰청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인증 사진과 함께 마약 예방과 관련된 20자 이내 표어를 적으면 우수 작 100편을 선정해 3만 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캠페인 이미지는 중독성이 강해서 단 한 번의 투약으로도 헤어 나오기 힘든 마약의 특성을 미로로 형상화한 것이며, 경찰청 공식 블로그 및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0 좋아요
SNS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