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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퇴치 활동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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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근절을 위한 지역사회 ‘플로깅 캠페인’

부산본부(본부장 최창욱)가 지난 18일 부산 온천천 일대에서 마약퇴치 인식 개선 및 환경 보호를 위한 ‘시민과 함께 하는 마약 없는 청정 부산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의 의미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을 뜻하는 영어 ‘Jogging’의 합성어이다.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교 대역에서 출발해 부산대역까지 4.3km에 이르는 온천천 산책 로에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 부산중독센터, 백양종합사회복지 관,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만덕종합사회복지관, 동원종합사회 복지관, 부산보호관찰소 등의 기관이 참여했고, 가족과 친구,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다. 이날 제공된 조끼 디자인은 2023 년 마약류 폐해 알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6점 중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포스터로 제작됐다. 참가자는 조끼를 착용하 고 쓰레기를 줍고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렸다. 봉사 종료 후 모은 쓰레기는 분리수거해 온천천 일대를 깨끗하게 정리했다.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김상진 상임이사는 “이번 플로깅 캠페인 은 마약퇴치 인식개선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림과 동시에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고, 부산 지역사회 일원인 학생들도 많 이 참여해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깅 캠페인은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광역시, B.Y.C. 청소년 협의체가 공동 주최ㆍ주관했고, 부산광역시 약사회, 부산시약사신협,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 부산지 구, 부산ㆍ울산ㆍ경남 의약품유통협회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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