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퇴, 경기도청 봄꽂축제 마약류퇴치 캠페인 진행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이정근 본부장)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수원시약사회와 함께“2023 경기도청 봄꽂축제”에 참여하여 경기도민 30,0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퇴치 및 약물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축제가 4년 만에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봄꽂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진행된 행사에서는 도청홍보관 운영, 문화공연,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수원시 약사회는“딱 한번도 안돼요! 마약 없는 밝은 경기! 라는 슬로건으로 합동 부스를 진행하였다. 수원시 약사회는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 복약상담을 맡고, 경기마퇴는 마약류 관련 체험(약물고글체험, 모의마약전시, 마약류 인식도 조사, 약물ox퀴즈)및 약물상담을 진행하여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 널리 알렸다.

이정근 본부장은“코로나19 이후 축제가 중단되어 안타까웠는데 올해 첫 캠페인 행사로 오랜만에 시민들을 직접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최근 청소년 마약류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예방 홍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다.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의 폐해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약퇴치 캠페인이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