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과 바꾼 나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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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대... 갑작스런 화재로 불에타 돌아가신 어머님의 시신을 끌어안구 울면서.밤마다 그런 어머님의 비참한 광경을 꿈에 떠올리며 나의 마약으로 인한 인생은 출발 되엇습니다. 처음 마약을 접하게 해준 친구가 유일한 돌파구이며 은인처럼 느껴 지던중에 어느덧 내 인생은 마약 전과자로 낙인찍히게 되엇구.한번.두번.세번.....일곱번....이제는 의례히 마약-김대진 이라는 공식까지 성립되는 참으로 서글픈 인생이 되엇습니다. 아... 이게 아니구나 하는 후회는 이미 때가 늦었구. 뒤돌아보니 주위엔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내 모습 뿐 이엇구.어느곳에가서두 하소연 할때두...눈물 흘리며 절규 할때두 없엇습니다. 한번 낙인찍힌 내 모습은 어디에서두 환영받지 못하는 천덕꾸러기이며 의심과 냉대의 그늘 아래 있게된겁니다. 흔히들 자살 충동 어쩌구 하는데 저 역시 충분히 그런 과정들 거쳤습니다. 정맥.동맥두 끊어보구.술을마신뒤 물속에두 뛰어들어보구.그라목손이라는 독한 농약을 두번이나 마셔보구... 청산가리를 구하고자 백방으로 알아보구....몸에 휘발유를 끼얹어 죽을려구 몇번을 .....결국엔 모두 실패 하구 남겨진 내 몸뚱아리는 신체의 아픔만 남겨 지게 되고 사회에는 현재의 경제 상황으로서는 도저히 갚기가 힘든 병원비와 빛들...그리구 더욱 강해진 주위의 냉대와 멸시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죽어야 마땅 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좀더 솔직히 말하자면 죽고 싶구. 또 죽을수만 잇다면 하는 간절한 제 심정입니다. 여지껏 죽음마저 실패한 내 인생을 돌이켜 보면서 얼마나 설움에 겨웠던지.... 그러나 어제 저녁 전 결심 햇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답게 살지 못한 내 인생.다는 아니더라도 내가 갚을수 잇는데 까지는 갚음해보자구....남을 윈망하기 보다는 내 자신을 원망하며 남은 인생 내 자신을 채찍질 하며 살아보자구... 사실. 거듭된 구속과 쌓여가는 전과자의 낙인속에 나는 긍정보다는 부정을 우선시 하게 되는 성격으로 바뀌었고. 세상만사 모든게 부정. 부정. 부정 으로만 보엿습니다. 어떤이들은 소위 말하는 빽이 잇어서. 구속 보다는 치료도 받아보고. 집행유예도 받아보고. 벌금도 받아보구...가정의 따뜻한 품아래 의지두 다져보구 갱생의 각오도 다져 본다지만. 그 나쁘다는 마약이 우리몸의 어디에 어떻게 나쁜건지. 어떻게 치료 해야되는건지. 그런 관계의 사람들을 어떻게 대처 해나가야 하는지두 인지 못한채..세상의 따듯한 그 무엇두 기대어 볼수 없는채... 흔히 말하는 파출소 방범대원 한사람 조차 아는이 없어서. 매번 구속된 몸으로 차가운 교도소의 담안에서 벗어나. 화려한 상상의 날개만 펼쳐들던 병신쪼다 바보천치 같은 내 인생..... 이것이 나의 마약과 바꾼 내 인생의 모든것 이지 싶습니다. 세상의 모든 마약 하는 이들.... 두고 보십시요 . 지금은 당신이 현재의 그 고통을 잊기위한 유일한 돌파구가 당신이 하고 잇는 주사기의 백색 가루 가 전부인것처럼 여기시겟지만 그것은 분명히 당신의 목과 전신을 휘감는 올가미가 될것이구 당신의 신체와 정신을 갉아먹는 마귀가 될것입니다. 그것은 결코 돌파구가 아닙니다. 아니 돌파구가 될수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 멈추세요.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찬찬히 쳐다 보세요 거울에 자신의 내비친 모습... 한번만 바라다 보세요 . 그 하얀 가루가 주사기를 통해 당신의 몸속을 파고들때 이미 당신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당신의 형상은 이미 마귀 가 되어 당신의 신체와 .영혼과. 신경을 갉아먹을것입니다. 그래두 좋으시다믄....저의 아니 이 김대진처럼 되고 싶다면 .... 하십시요 이렇게 병신 같은 저의 모습이 되어보세요 아마두 피를 토하며 울분을 머금는 날이 분명히 올것입니다. 저는 여전히 도망자 입니다. 20 대이후 마약을 배움하고나서 한번도 마음 편히 살아 본 날이 없고. 행복한 날이 없엇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도망자 인 제가 좋으시다믄 저의 모습대로 한번 살아 보세요.농약도 먹어보고. 정맥.동맥도 끊어보고 온몸에 신나와 휘발유을 끼얹어면서 살아보고.온몸이 망가진채. 매운음식. 따듯한 음식두 제대루 못 먹어보구.... 단만과. 신만도 못 느끼 면서 살아보십시요....아마두.... 세상의 눈물이 어떤 것 이라는걸 그때서야 깨닫게 될것입니다. 그리구 . 중요한것은요. 후.회.는. 아.무.리. 빨.리. 해.두. 늦.다.는.것. 저 오늘 원주에 왓어요. 원주지방검찰청에 자수 할려고 왓습니다. 그리구또 내일 부터는 쓸쓸히 감방에 들어가서.후회라는 곡식의 눈물을 한알 한알 까먹으면서 살게 되겟죠. 그러나 이젠 마약 보다는 더 좋은게 저의 곁에 잇어요. 그래서 전 대한민국... 제가 태어난 대한민국을 좋아할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사랑할겁니다. 모든것을요.... 제가 여태 경멸하고 부정의 눈으로만 마주쳤던 대한민국의 법을 위해. 제가 조그마한 일 하나라두 할수 잇도록 깨끗한 몸으로 다시 태어날렵니다. 아마도 그렇게 될것이란 믿음을 가지구 전 다시 나를... 새로워진 나 자신을 만들려고 흔히 말하는 학교로 들어 갑니다 . 여러분 안녕히.... 그리고 마약 하는 모든이들.아니 저를 아는 모든 마약 하는 사람들....이시간 이후 부터는.절대저 앞에 나타 나지 마시오.아는체두 하지말아 주세요 당신이 그 누구이건간에 나는 당신들을 경멸합니다. 저주 합니다.200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