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지부장 서용훈)는 15일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 재활 및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중요한 거점역할을 하게 될 전북함께한걸음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올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며 기존 중독재활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함께한걸음센터로 재탄생 시켰다. 함께한걸음센터 개소를 통해 마약 중독자들을 위한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 운영, 조건부 기소유예 교육, 마약류사범 재범예방 의무교육, 개별회복관리사업 등 재활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국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과, 도교육청 및 보호관찰소,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마약류 중독자의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 및 중독 문제 예방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 지부장 서용훈은 개회사에서 약물 사용자의 회복을 위해 가족과 지역사회가 여러영역에서 함께 지속적으로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해야함을 강조하면서 그 중심 역할을 전북 함께한걸음센터가 해내겠다고 다짐하였다. 전북함께한걸음센터의 개소는 마약류 중독자의 건강한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마약 중독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이 되었다. |
|
이전글 | 2015년 마약퇴치 홍보단 발대식 실시 |
---|---|
다음글 | 다음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