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퇴, 성남시약사회와 약물오남용 홍보캠페인 진행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10월 16일 분당구 율동공원에서 성남시약사회와 함께 제15회 시민건강박람회’건강축제에 참여하여 성남 시민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약류 퇴치 및 약물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성남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관내 종합병원 및 보건·의료단체 등 22개의 체험부스가 참여하여 건강걷기대회, 그림 공모전,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진행된 행사였다.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성남시 약사회는 “알고 먹으면‘약’모르고 먹으면‘독’”이라는 슬로건으로 합동 부스를 진행하였다. 성남시 약사회는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 복약상담을 맡고, 경기마퇴는 마약류 관련 체험(약물고글체험, 모의마약전시, 마약류 인식도 조사)및 상담을 진행하여 약물오남용 및 마약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근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의 지역행사로 그 의미가 크며,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는 앞으로도 경기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보건 의식을 향상시켜 마약 없는 건강한 경기도를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