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한양대가 함께하는

불법마약류 퇴치 예방홍보 캠페인 전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5월 23일, ERICA 한양대학교 민주광장에서 진행된 축제에 참가하여 약학대학 동아리 학생 약 20여명과 함께 교내 학생 및 교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불법마약류 퇴치 예방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마퇴본부와 한양대학교가 MOU체결 이후 2회째 연계하고 있는 사업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버닝썬 사건 등 신종 불법마약류의 심각성 및 위험성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법 마약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 약학대 학생들의 주체적인 참여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약물고글체험, 모의마약 전시, OX퀴즈 등 재미요소를 결합한 집중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마약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학교 축제에서 예방교육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마약이 진짜 무서운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정근 본부장은“마약류 예방홍보 캠페인을 통해 마약중독의 폐해와 그 심각성을 일깨워 캠퍼스 내에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에 대해 바른 인식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역 내 약학대학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학 내 예방홍보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