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연옥)는 24년6월26일 “세계마약퇴치의날”을 맞이하여 대전역광장에서 ‘불법 마약류퇴치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마퇴본부는 대전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예방활동의 중요성 및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하며 무분별한 마약류 사용 및 중독관련 문제 발생 시 기관에 방문해 상담과 치료 연계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전광역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전광역시교육청, 한국철도공사 대전역, 대전광역시약사회,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참여하였다.

대전마퇴본부 김연옥 본부장은 “젊은 층 사이에 증가 하고 있는 불법마약류 및 의료용 마약류와 관련하여 위험성 및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하였고, 앞으로도 시민홍보와 마약 예방교육 사업을 확대하며 마약청청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