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없는 건강한 병영'해군3함대, 외부강사 초빙 강연
- 작성자 광주전남지부
- 작성일 2023-06-29
- 조회수 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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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메인 | 국방일보 (dema.mil.kr) 해군3함대는 27일 부대 대강당에서 장병·군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군 마약 퇴치 초빙 강연’을 개최했다. 3함대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방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군 마약 퇴치 홍보 주간’을 맞아 군 내 마약류 불법 사용과 오·남용을 근절하고,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을 조성하기 위해 강연을 계획했다. 강단에 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김미진 강사는 ‘마약의 종말’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마약의 종류와 특징, 마약 복용 때 신체 반응 등을 사진·영상으로 제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음성 거래를 통한 마약 유통 증가, 이로 인한 마약 범죄의 심각성, 마약 사용 처벌 기준 등을 안내했다. 그는 이어 군 내에서 발생한 마약 범죄 사례와 신고 절차 등을 설명하며 마약 퇴치를 위한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강연을 계획한 고상부(대위) 인사계획과장은 “장병들이 마약의 위험성과 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해 마약 근절에 앞장설 수 있도록 교육·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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