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주·전남, 마약중독↑…적발 어렵고 치료기관 단 2곳"

뉴시스 "광주·전남, 마약중독↑…적발 어렵고 치료기관 단 2곳"

  • 작성자 광주전남지부
  • 작성일 2022-05-11
  • 조회수 2193

기사 내용 요약

한국마약퇴치본부 광주·전남지부는 매달 10여 명의 약물 중독자를 상담하고 있지만, 중독 치료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기관이 부족하다고 설명한다.

현재 전국 마약 중독자 치료보호시설로 지정된 곳은 21곳이다. 이 중 광주·전남권 지정 병원은 광주시립정신병원과 국립나주병원, 단 2곳 뿐이다.

한국마약퇴치본부 광주전남지부 강미량 상담실장은 "치료기관이 있긴 하지만 중독자들을 치료할 만한 전문성이나 인력이 부족해 현재 상담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보내 치료를 받게 하는 실정"이라며 "마약중독자 중 30%가 치료 이후 다시 약물중독에 빠진다. 처벌과 별개로 정부에서 이들을 위한 입원·치료·상담 지원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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