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약학대학생연합 KNAPS와 마약류를 포함한 의약품 바로 알기 캠페인 진행

한국약학대학생연합 KNAPS와 마약류를 포함한 의약품 바로 알기 캠페인 진행

  • 작성자 대구지부
  • 작성일 2023-06-30
  • 조회수 1208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한국약학대학생연합(이하 KNAPS)이 마약류를 포함한 의약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주최하여 평소 시민들이 의약품에 관해 갖고 있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시민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6 24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Well-Being? Well-Medicining!’ 이라는 주제로 의약품 바로 알기 캠페인(Medicine Awareness Campaign, MAC)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마약류를 포함한 의약품이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제도나 환경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알리고안전하고 건강한 의약품 사용을 도모하여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90여명의 약대생들이 참여하여 부스 운영을 비롯해 외부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으며약대생들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행사 전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김현아 부본부장의 강의를 듣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의 주제는 마약의 중독과 위험성’, ‘수면제’, ‘동물용 의약품’,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으로 구성됐으며 위 주제들에 관한 간략한 요약과 약물 중독 대처 및 치료’, ‘안전상비의약품 및 의약외품’ 내용을 추가로 포함한 리플렛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하였다.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이향이 본부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마약류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아니며 마약류 중독 예방을 위해 약사들의 관심과 노력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다. KNAPS에서 주최하는 의약품 바로 알기 캠페인에서 올해 주제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하게 된것을 반갑게 생각한다."고 전했다행사를 기획한 KNAPS 공중보건국장 백유진 학생은 약대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약사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공중보건 조언자로서의 약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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