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국립부곡병원 약물중독진료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약류 사범 증가에 비해 병원의 치료보호 사례가 줄어드는 것에 대해 미리 인지 하고

약물중독진료 활성화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됐습니다.

먼저, 마약퇴치운동본부, 리본하우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자들의

업무 경험담과 실무에 있어 발생하는 문제점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고,

부곡병원에서는

마약류 중독에 관한 정책

약물중독진료소 사업

중독병원 입원 절차

병동 활성화를 위한 개선안

등을 발표했습니다.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류 사범의 증가 추세가 뚜렷해진 반면, 약물중독 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 인원은 극히 한정적'

이라는 견해를 밝힘과 동시에 부곡병원 중독병동 활성화 방안에 협조할 수 있도록

내담자 및 교육 대상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자세히 홍보해줄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