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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경남경찰청 업무협약체결

Ⅰ'청소년 마약류 의약품 불법 사용 방지’비대면 홍보 캠페인

□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원일)는 청소년 마약류 범죄 예방과 퇴치 ·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하여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 이번 홍보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버스정보시스템;BIS) 및 공공 전광판 광고를 통해 경남도민에게 마약류의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3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 이는 지난 2021년 펜타닐패치 사건으로 청소년 마약범죄가 이슈화 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경찰청과의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창원, 김해, 진주 3곳에서 진행 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관내 시 8곳(창원·김해·진주·양산·거제·통영·밀양·사천)에서 홍보 캠페인이 진행된다.

□ 이원일 경남마퇴본부장은 “마약류 의약품 불법 사용 방지 홍보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에 대한 바른 정보를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청소년 뿐 아니라 지역민 모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 해당 홍보 캠페인 포스터는 ▲창원시청 전광판 및 버스정류장 1000개소 ▲김해 버스정류장 100개 ▲진주 보건소 전광판 및 버스정류장 118개소 ▲양산 버스정류장 119개소 ▲밀양 버스정류장 54개소 ▲거제 전광판 2곳(고현시내버스터미널 맞은편, 아주터널 교각 인근) 및 버스정류장 115개소 ▲통영 버스정류장 109개소 ▲사천 버스정류장 45개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한편,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는 홍보캠페인과 더불어 경남도민의 마약퇴치와 근절을 위해 예방상담센터(055-287-9993)를 운영 중이며, 약물중독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누구든지 무료상담을 통해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