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역본부장 신태용입니다

최근 있었던 ‘강남 학원가 마약류 음료 사건’은 그 대상이 청소년들이었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사건은 마약류가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 깊이 파고들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마약류와 관련하여 온 나라가 시끄러운 것은 갑자기 마약류 문제가 심각해진 것이 아니라 그동안 우리 사회가

외면하고 방치했던 실체의 일부가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결과에 불과합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없는 밝은 사회 구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2년 설립된 공익법인입니

다. 그동안 저희 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특히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해왔습니다.  또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상담과 재활교육에 직접 참여하여 그들이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해왔습니다.

저희는 이런 세상을 꿈꿉니다. ‘마약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 특히 ‘우리의 후손들이 마약류 중독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에서 살기를 희망합니다.

저희는 저희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다음 주자로 우석대학교 약학대학 임재윤 학장님과 마약류중독자 전문 치료기관인 신세계병원 김한주 원장님을 지명합니다.

https://youtu.be/3QDJiPYuV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