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본부장 신태용)는 2021년 11월 4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전라북도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21년 마약퇴치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유튜브를 이용하여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의약계 전문가, 관계공무원, 보건교사, 예방교육 강사, 우석대학교 약학대학생 등 100여명이 온라인과 현장 참여를 통해 심포지엄에 참여하였다.

2020년 진행되었던 ‘전라북도 청년층의 마약류 및 약물남용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바탕으로 청년층의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한 마약류 남용사례 증가에 대해 알아보고 대응방안 마련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박정숙(남부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이원웅(우석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권혜진(중독재활센터 중독상담전문가), 조성남(국립법무병원장) 네 분이 청년층 마약류 남용 실태 조사 결과와 진화하는 불법마약류와 발전하는 분석기술, 사례를 통한 청년층 마약류 남용의 문제, 의료용 마약류 남용과 대응방안 등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