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법무부 교정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3-09-11
- 조회수 5323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필여)는 법무부(교정본부장 신용해)와 지난 9월 7일 법무부 교정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약류사범에 대한 법무부의 교정시설 내 치료재활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사회재활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되었다. * 마약류사범이 출소 후 지역사회 내 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에서 상담, 심리검사, 재활프로그램 등 사회재활을 지속하도록 연계  김필여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법무부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마약류사범의 재범률을 감소시킴으로써 생산적이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출소 후 연계사업을 위해 출소교육에 교육 및 상담 등을 진행하여 적극 연계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겠다.”라고 하였다. 신용해 교정본부장은 “법무부는 마약류사범에 대한 재활 전담교정시설을 운영하는 등 치료재활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마약류사범의 성공적인 재범방지를 위해서는 수용 중 실시한 치료재활이 출소 후에도 지속되어야 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출소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앞으로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류사범의 사회복귀를 위해 지역사회 기반의 중독재활센터 인프라를 갖추고, 전문인력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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