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국민의 힘 민생특위와 청소년 마약대책마련 간담회 개최

마퇴본부, 국민의 힘 민생특위와 청소년 마약대책마련 간담회 개최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3-05-18
  • 조회수 9407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필여)는 5월 16일 당산동 소재 중독재활센터에서 국민의 힘 김기현 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조수진 민생119 위원장, 이철규 사무총장, 구자근 비서실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마약중독 대책마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정부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오상 차장, 김명호 마약안전기획관, 권대근 마약유통재활TF팀장 등이 참석하여 정부의 마약류 대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하였다.

김필여 이사장은 "청소년 마약중독은 개인의 문제만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정보와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마약예방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과 협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10대 시절 처음 마약을 접한 뒤 25년간 마약 중독자로 지내다 이를 극복하고 마약중독자들의 재활을 돕고 있는 박영덕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센터장, 마약중독 재활프로그램 참여자와 가족들도 간담회에 함께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생생히 전달했다.

국민의 힘 '민생119'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마약중독에 대한 전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중독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의 힘 민생 119는 김대표 취임 후 첫번째로 출범한 민생특위로, 민생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현장을 찾아가 어려움을 듣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간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당산역 인근에서 가두 캠페인 전개를 통하여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중독자들의 재활상담 안내전화(1899-0893) 홍보 팜플렛을 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전글 서울시 성년의 날 행사에서 마약류 중독예방 캠페인 실시
다음글 국회사무처 신임사무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