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재활센터 송년행사 성황리에 실시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2-12-26
- 조회수 8153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필여)는 2022녙 12월 22일 중독재활센터에서 코로나로 멈췄던 일상과 마약류로부터의 회복을 기원하는 송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징어회’(오래도록 징하게 어울리며 회복하자)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중독재활센터 이용자들과 김영호 교수(을지대), 임상현 센터장(경기도다르크), 최화경 교수(숙명여대), 유셩필 소장, 재활교육 강사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김필여 이사장은 “서로 기대고 토닥이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상임을 다시 확인했으며, 송년회를 통해 위로 받고 새해에 더욱 힘하게 출발 하시기를 기원”했다. 이어 “대통령, 법무부, 식약처, 교육부까지 마약문제 해결에 큰 관심을 표하고 있어 마퇴본부와 함께 희망찬 대한민국을 위해서 노력하자”고 강조하면서 “마약퇴치운동본부는 중독문제가 있는 분들에게 언제나 한결같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년행사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고 2022년 한 해 동안 중독재활센터를 위해 힘써준 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또한 김필여 이사장은 지난 9월부터 숨 가쁘게 달려온 회복상담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8명의 회복상담사들(회복자 6명, 가족 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회복상담사들은 그 동안의 회복노력과 소감을 발표해 회복의 중요성과 중독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다과를 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당산NA모임이 공개모임으로 진행되어 많은 참여자들에게 귀한 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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