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익명상담을 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진행하기전 신고에 대한 두려움이 제일 부담스럽습니다. 스스로 떨쳐내고자 시도 했지만 어려웠고 주변에 고민 상담도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저는 더욱 혼자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이 본부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는 조용히 멈추고 싶습니다...도와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남은 삶에 이렇게 큰 악영향을 미칠것이라고 그 당시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미래를 생각 하면 암담하기만하고... 숨은 막혀오고...그 한번의 선택이 더 이상 살아가야 할 이유를 지워버리는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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