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3살 청년 입니다. 18살때부터 대마,필로폰,MDMA,코카인등 여러종류의 마약을 접하기 시작했고 그후 급격하게 빠져들기 시작해 지난 3년동안 하루에 1시간도 맨정신으로 있어본적이 없고 365일 중독에 시달리며 생활하게 됬습니다. 최근에는 다크웹에서 마약 딜러로 활동하다 검찰에 체포되었고 작년 11월까지 1년이라는 수감생활 끝에 항소심때 집행유예와 보호관찰을 받으며 출소하게 되었습니다. 나온지 첫 한달간은 이런 저를 기다려주는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감정이커서 건실한청년이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근데 점점 시간이 흘르고 제 머릿속에는 하루종일 마약을 하고싶다는 욕구뿐이 남지않았습니다. 하루종일 우울하고 정신이 불안하며 대학병원에서 정신건강의약품을 처방받아 먹고 있음에도 괴롭고 너무나도 힘이듭니다. 처음에는 제가 중독이라는걸 인지하지못했지만 지금에야 느끼고이ㅛ습니다. 최근 경기북부마약퇴치본부에서 상담도 받아보았지만 마약과의 단절이 너무나 힘이들고 괴롭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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