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남편을 꼭 좀 치료하고자 이렇게 제가 먼저 글을 올립니다. 저의 남편은 심각한 본드중독입니다. 첫 시작은 중학교? 때 인걸로 알고있고 고등학교때도 병원 입원치료를 했었고 그 후 한참을 하지 않다가 다시 손을 대기 시작한건 24살때쯤 이였고 지금까지 여러차례 신고로 걸려 벌금형이며 집행유예며 구속수감까지 합쳐서 여러건이 있습니다. 최근 수감 6개월을 마치고 9월 말에 출소했는데 나온지 일주일만에 또다시 손을 대기 시작했고 일주일에 평일 기준으로 2-3번은 하는거 같습니다. 남편이 꼭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입원치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발 저의 가족 좀 도와주세요... 아이들까지 알게 될까봐... 또다시 아빠없는 삶을 살게 될까봐 하루 하루 불안속에서 살고있습니다... |
|
|